유비소프트 ‘쉰’작 스컬 앤 본즈 6차 출시 연기 발표

글 요약 : 밀리애니 vs 스컬 앤 본즈

유비소프트의 오픈 월드 해적 모험인 스컬 앤 본즈는 2017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출시 날짜가 반복적으로 연기되었음. 
지난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유비소프트는 투자자들에게 다음 회계연도(4월 1일)까지 스컬 앤 본즈가 없을 것이라 밝힘.

유비소프트는 보도 자료에서 "훨씬 더 세련되고 균형 잡힌 경험을 선보이고 인지도를 구축할 시간을 더 갖기 위해" 스컬 앤 본즈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말했음.

유비소프트 싱가폴에서 개발한 스컬 앤 본즈는 2013년 해적을 주제로 한 어세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해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까지 연기된 걸 보면 그것 또한 믿기가 힘든 상황임.

스컬 앤 본즈는 17세기 인도양을 배경으로 아프리카 동해안에서 말레이시아까지 뻗어 있는 지도에서 플레이어를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는 해적 선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었음,

유비소프트의 E3 2017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18년 출시 예정이었고, 2021년까지 1억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된 만큼 정도로 큰 프로젝트 였음

게임이 출시된다면 Amazon Luna, PlayStation 5, Windows PC 및 Xbox Series X에서 사용할 수 있음.

첫 발표때만 해도 구글 스테디아에도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게임이 개발되기 전에 플래폼이 먼저 서비스 종료를 한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

 

이제는 신작이라도 불리기 힘들 정도의 이 쉰작은 언제쯤 출시될까요?

 

밀리 애니 방영전에는 나올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