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

[후쿠오카 구르메 2017] 카레 본포 모지코항 레토르점 방문기 [후쿠오카 구르메 2017] 카레 본포 모지코항 레토르점 방문기 2017년 떠난 후쿠오카 구르메 여행의 일부입니다. 고쿠라, 모지코, 시모노세키를 왕복하던 중, 하카타에 도착할 시간이면 너무 늦을것 같아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모지코항 부근 타베로그 2위] 카레 본포 모지코항 레토르점(伽哩 本舗 門司港レトロ店) 1등 보다는 2등을 더 아낍니다, 전 비주류니까요. [아담한 가게, 1층은 다른 스낵샵]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시모노세키로 가는 페리 승선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막 방금 배가 떠나 한산한 모지코 항] 창가에 앉아서 이른 야경을 봅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는 지났고, 2월달이 다되서 그런지 뭐 볼건 없습니다. 그래도 뭐, 분위기 분위기~ [생맥주는 사랑] 일단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 2018. 1. 15.
다시쓰는 제로쓰의 초속 5센티미터 성지 순례기 1부 다시쓰는 제로쓰의 초속 5센티미터 성지 순례기 1부 ⓒMakoto Shinkai / CoMix Wave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일이 터지고, 믿고 왔던 패러다임이 엎어지는 이 험난 사회속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던 '너'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처럼 아련한 첫사랑에 대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그 해답을 내주진 않습니다만, 최소한 뒤를 돌아볼 여유 정도는 마음속에 안겨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카이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통해 이러한 자신만의 철학을 다 말아먹습니다. 들어가는 말 1.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2. 여행 당시 카메라의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3. 와이파이가 없으면 어디든 힘듭니다. 4..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