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요시1 다시쓰는 제로쓰의 초속 5센티미터 성지 순례기 1부 다시쓰는 제로쓰의 초속 5센티미터 성지 순례기 1부 ⓒMakoto Shinkai / CoMix Wave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일이 터지고, 믿고 왔던 패러다임이 엎어지는 이 험난 사회속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던 '너'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처럼 아련한 첫사랑에 대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그 해답을 내주진 않습니다만, 최소한 뒤를 돌아볼 여유 정도는 마음속에 안겨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카이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통해 이러한 자신만의 철학을 다 말아먹습니다. 들어가는 말 1.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2. 여행 당시 카메라의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3. 와이파이가 없으면 어디든 힘듭니다. 4.. 2018.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