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로쓰(ZerothS) 입니다.
에어팟 출시 이후 왠만한 블루투스 기어에서 충전용 케이스 동봉은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입니다.
고급형은 물론 보급형에도 이러한 케이스 동봉의 수요가 급증했고, 그만큼 시장도 커진 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BOOMTZ사의 BOOM-E2를 소개합니다.
▷ BOOMTZ BOOM-E2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외형
단순하다 못해 뭔가 빠진듯한 패키징입니다. 측면에는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 및 하드웨어적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 기재된 제품의 스펙 입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보관용 파우치, 충전 케이블과 스트레오 용 추가 이어폰으로 되어 있습니다.
▷ BOOMTZ BOOM-E2 블루투스 이어폰 외형
충전 케이스에는 딱 맞게 들어가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음향 조절 버튼은 슬라이드식으로 부드럽게 밀립니다.
전원 버튼은 똑딱이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태로도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이용하여 직접 충전 할수 있습니다.
본체와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부위는 반고정형으로 되어 있어 좌우로 돌려가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와 본체를 연결하는 부위 또한 원형 힌지로 되어있어 27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왼쪽 귀에 착용했을 예시
▷ BOOMTZ BOOM-E2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케이스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수 있는 충전 케이스 입니다.
충전 케이스의 후면에는 수입사 및 재원이 적혀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이렇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고속 충전은 되지 않지만, 케이스 자체를 완충했을때 대략 3번 정도의 이어셋 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외부에 존재하는 5핀 충전 단자입니다. 디자인 오류인지 충전할 경우 케이스를 열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 BOOMTZ BOOM-E2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통화 전용으로 제작된 이어셋이다보니 음감용 이어폰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오 용으로 추가 제공되는 이어폰은 인이어 타입이라 오히려 괴리감만 커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통화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성 명령 기능 작동 등에서는 결코 문제될 사양은 아닙니다.
▷제로쓰' 결론
대세가 되어버린 충전 케이스와 자체 마이크로 5핀 단자 총 2가지 방식의 충전이 가능하여 비상시에도 걱정이 없고,
통화 전용 오픈형 타입 이어피스로 되어 있어 장시간의 사용에도 귀에 무리가 갈 일이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점도 뚜렷하게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없으나 마나한 스트레오 용 추가 이어폰과 이어캡, 너무 볼품 없는 수준의 패키징 상태에서는 딱 할말을 잊게 만들긴 합니다.
그럼에도 바 타입의 마이크의 성능이나, 기능키가 먹통되는 일이 없는 점에 있어서는 높게 평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있을것은 다 있는, 자기 역할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그런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판다사자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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