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련/IT

로지텍,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공개

제로쓰2.0 2021. 9. 19. 14:22
728x90

재택근무, 화상회의가 늘어나면서 현대 사무원의 책상 위에는 마이크, 스피커 등이 필수적으로 놓이게 되었습니다.

책상 위의 사물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의 공간은 줄고, 관리해야할 케이블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로지텍에서 이러한 안타까움을 해결하고자 화상회의에 특화된 도킹 스테이션을 출시합니다.

일명 로지 독(Logi Dock)은 외관에서 부터 화상회의에 최적화 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Teams는 물론 다른 화상회의 프로그램도 원터치 버튼을 통해 참여와 종료를 설정,

좌측에는 마이크, 우측에는 비디오 버튼이 있어 언제든지 음소거 및 카메라 제어가 가능합니다.

후면 단자는 업무 환경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포트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USB A 타입과 C 타입은 물론, HDMI와 DP 포트를, 캔싱턴 락 까지 제공합니다.

USB C PD 단자에는 최대 100W까지의 전력을 제공하여 사무기기의 개별 충전기를 놓을 공간을 줄여줍니다.

55mm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노이즈 캔슬링 빔포밍 마이크로 구성된 스피커폰을 통해 완벽한 화상회의 가능합니다.

또한 로지텍의 Zone True 무선 이어폰 시리즈와의 연동이 가능하여 언제든지 송수신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단순 Dock이라고 하기에는 스피커로써의 기능도 충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용 예시를 통해 책상 환경이 얼마나 깔끔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냥 로지텍 무선 제품을 쓰면 해결될 일 같은건 함정입니다.

예시 사진에서 돋보이는 자사 제품의 간접 광고,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애초에 무선 제품을 쓰면 되는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공유 오피스의 1인 회의실에 로지독을 Built in 하는 것은 훌륭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냥 무선 제품 쓰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공개된 가격이 399$, 한국에 정발한다면 약 45만원대가 될거 같기 떄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이 제품이 사무원의 책상 환경을 얼마나 변화시킬수 있을지 의심과 기대가 함께합니다.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화이트 두가지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올해 겨울 출시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