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서멀 페이스트 이슈 지속 발생중

글 원문 : https://videocardz.com/newz/gamers-discover-missing-or-misaligned-thermal-pads-on-new-graphics-cards

비트 코인 '덕분에' 그래픽 카드 가격이 3주만에 다시 천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에는 비싸게 주고 산 자신의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글들이 심상치않게 보입니다.

 

서멀 페이스트 이슈로 엔비디아의 QC와 관련해 논란이 되었던 Founder's Edition 사건이 한달도 안되었는데,

아래와 같이 또 2건이 발생 하여 다시한번 시끄러워질 예정입니다.

kamaloo92가 소개한 메모리 부분의 서멀 페이스트 미 장착 사진,

한쪽 메모리 레인이 110도 이상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상한 나머지 열어봤다고 발견했다고 합니다.

 

옆부분에는 잘 붙어 있는걸 봐서는 출고 할때 검사도 안했다는거 외에는 딱히 뭐라고 할 말도 없습니다.

obamaprism3의 반쪽 짜리 서멀 페이스트 장착 사진,

아이들 상태에서 76도 까지 치쏟는것을 보고 못참아서 분해해본 결과 나왔다고 합니다.

 

서멀 페이스트가 얼마를 한다고 반쪽짜리 붙이는 것도 모자라 대충 붙어놨다가 채결 하면서 저렇게 됬을지...

 

채굴과 관련된 AS를 막고자 채결 부위에 보증 스티커를 붙어 출고하는 그래픽카드 특성상,

아무리 내 카드의 온도가 이상하더라도 서비스 센터에 입고시키지 않는한 저렇게 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angry_kittten이(가) 소개했던 서멀 페이스트 스티거가 제거되지 않은체 결착된 RX 6700

antonyjeweet가(이) 소개했던 고무 장갑이 들어가있던 RTX 3090

 

몇십 만원 짜리도 아니고, 100만원 200만원 넘어가는 제품인데, QC가 이것밖에 안되는지가 참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