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원문 : https://www.tomshardware.com/news/diy-ape-motherboards-break-cover
요약 : 이런 실험적인 방향성이 시장성이 있으니 표준이 됩니다.
Asus의 DIY-APE 운동은 작년에 시작되었음. Gigabyte의 Project Stealth 및 MSI의 Project Zero와 유사한 개념으로 메인보드 연결을 후면으로 이동하여 DIY 사용자가 모든 케이블을 케이스 뒤에 숨길 수 있음.
Project Stealth와 Project Zero는 독점 프로젝트이지만 Asus는 다른 하드웨어 브랜드, 심지어 경쟁 메인보드 공급업체에도 DIY-APE를 개방한 것으로 보임. 연결 위치로 인해 DIY-APE 메인보드를 기존 케이스에 장착할 수 없음.
따라서 Lian Li, Cooler Master, Cougar, Phanteks, Jonsbo 및 Sama와 같은 케이스 브랜드 들이 이 새로운 폼 팩터에 대응하고자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임.
DIY-APE 메인보드 중 하나인 Maxsun의 DIY-APE H610 King 이란 제품을 통해 기존의 폼 팩터를 준수하지 않는 새로운 "YTX" 디자인의 메인보드를 공개함.
언뜻 보면 표준 ATX 메인보드를 반으로 자른 것처럼 보임.
DIY-APE H610 King의 크기는 245 x 175mm이므로 Maxsun의 메인보드에 가장 가까운 폼 팩터는 Mini-DTX(203 x 170mm)임.
메인보드는 13세대 Raptor Lake 및 12세대 Alder Lake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하는 H610 칩셋을 130W의 TDP로 프로세서를 지원함.
Maxsun의 DIY-APE H610 King은 말 그대로 깔끔함은 무엇인지를 보여줌.
24핀 전원 커넥터, 8핀 EPS 커넥터, SATA 포트, 팬 헤더, RGB 헤더 및 USB 헤더를 포함하는 연결부는 메인보드의 뒷면에 위치함.
메인보드 전면에 있는 유일한 헤더는 냉각 솔루션을 연결하기 위한 CPU_FAN 헤더에 해당하는 팬 헤더임.
컨넥터의 위치 이외의 다른 특성은 타 브랜드의 일반적인 H610 제품에서 기대하는 것과 일치함.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 2개의 PCIe 3.0 x4 M.2 슬롯(22110 + 2280) 및 CNVi WiFi 카드용 슬롯이 제공됨.
PCIe 4.0 x16 확장 슬롯은 하나뿐이지만 USB 2.0 포트 4개, USB Type-C 포트 1개, USB 3.2 포트 4개, DisplayPort 출력 1개, HDMI 포트 1개, 이더넷 포트 1개, 3.5mm 오디오 3개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이 있음.
이러한 실험적인 구조가 표준화 되는 걸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기술의 발전은 아닌데, 조립 후 선정리의 편의성이 올라 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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