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의 공공투자펀드(PIF), AR 헤드셋 개발사 '매직 리프' 인수

요약- 빈살만의 공공투자펀드(PIF)가 매직 리프의 절반 이상에 대한 지분을 확보, 다수의 사업 통제권을 얻어 사실상 인수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가 증강현실 개발업체 매직 리프(Magic Leap)를 4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짐. 이제 8명의 이사 중 4명을 이사회에 임명할 자격을 얻었음.

Rony Abovitz가 2010년에 설립한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디지털 환경에 사용자를 몰입시키기 위해 현실 세계에 홀로그램을 투사하는 헤드셋을 개발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음.

CEO Peggy Johnson은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의 목표는 메타버스와의 상호 작용을 물리적 세계에서 보고 운영하는 방식을 보다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음.

Telegraph지는 매직 리프가 2021년에 5억 달러를 유치한 후 현재까지 1억 5천만 달러의 잔금과 3억 달러의 부채를 보유한 것으로 보도했음. 올해 8월 까지만 하더라도 2억 2천 3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자금 상황을 짐장할 수 있음.

PIF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2030 안건의 중심에 있는 약 6,2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세계 최대의 국부 펀드 중 하나입니다. 이 계획은 사우디 경제를 석유에서 벗어나 다각화하고 포스트 탄화수소 시대에 대비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음. PIF는 새로운 투자와 사업 기회를 여는 조력자로서 매우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