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쓰의 소니 엑스페리아 XZ1 사용기 - 프롤로그

냉납으로 죽었다가 살려낸 LG 넥서스 5x가 다시 한번 묘지로 돌아갈 시기가 왔는지 버벅거려서,

급하게 직구폰을 찾으려다가 공시가가 내려간 것을 보고 바로 구매한 Sony Xperia XZ1입니다.

 

2017년 출시 기준으로는 플래그쉽이 맞습니다만, 구성품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XZ1 본체, 충전기와 USB-C 케이블, 그리고 이제는 엑스페리아 공식 번들이 되어버린 MH750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시작가이드는 본체에 내장된 가이드가 너무 자세해서 별로 읽을것이 없었습니다.

 

일단 유심 칩 및 기본 설정을 완료했습니다.

후면 렌즈가 일명 '갑툭튀'이긴 하다만 제가 그런거에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닌지라...

한 3,4일 정도 써보고 1부 부터 작성할 예정입니다.

과연 이게 그렇게 욕먹을 기기일지, 제가 직접 증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