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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비아, GPP 정책 외부로 고발한 [H]ardOCP를 보이콧

by 제로쓰2.0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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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비아, GPP 정책 외부로 고발한 [H]ardOCP를 보이콧


보이콧


 




hardocp


하드웨어 전문포럼인 [H]ardOCP는 엔디비아의 지원 프로그램인 GPP 정책이 경쟁사인 AMD를 말려 죽이기 위한 더러운 술책이라며 고발을 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ASUS는 자사 제품 라인업의 이름까지 변경하는 등, 외부인이 봐도 이상할 정도였긴 했습니다.


어짜피 다들 GTX 살 것인데 무엇을 위해 이런 더러운 짓을 하였는가에 대한 비판도 나왔고,

꿇리는게 있으니 저러는 것이라는 의심도 나왔습니다.


꽤나 큰 파장을 불러온 이 정책은, 결국 이와 같은 고발로 인해 백지화 처리 되었습니다.


 




레딧


조용히 끝나나 싶었지만, [H]ardOCP 편집장인 Kyle Bennett은 어제 레딧에 위와 같은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1. 'GPP정책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면 파트너쉽을 파기하겠다' 라고 경고를 받음.

2. 해당 기사를 낸 후 엔디비아는 어떠한 연락에도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3. 따라서 NVIDIA에서 HardOCP에 더이상 신규 샘플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큼.
4. 서드파티 그래픽카드 광고를 통해 HardOCP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추측. 


 




젠슨황


'그러게, 알면서 왜 깝치냐'


Kyle Bennett은 기사를 내기 전 NVIDIA로 부터 이러한 치명적인 보복을 당할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고 덧붙었습니다.


어딜 가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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